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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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gcolorsilver 2016년9월부터원주횡성오늘신문에39행복을위한진로찾기39란코너로br  39청소년자녀진로지도39와관련내용으로기고를진행하고있습니다br  지난내용들을홈페이지를통해함께나눕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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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복을위한진로찾기p
paligncenter여성의직업남성의직업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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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ignright현필화원주진로교육센터새움연구소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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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년전어느공대에진학한여학생은신입생환영회에서첫대면한선배들을끌어안고한없이눈물을흘렸다자신이부모의반대를무릅쓰고얼마나힘들게입학했는지이야기한직후였다당시여학생이진학한학과에는전체150여명의신입생중여학생은25명남짓다른학과에비해많은편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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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의공대는당시보다여학생이많지만여전히남초현상은심하다2015년한국직업능력개발원조사결과를보면중학생시기여학생들의희망직업10위에는‘교사연예인의사조리사경찰관법조인박사•과학자등연구원지휘자•작곡가및연주가만화가및만화영화작가CEO등경영자’가남학생의경우는‘교사의사운동선수경찰관조리사박사•과학자등연구원연예인컴퓨터개발자•프로그래머기계공학기술자및연구원법조인’등의결과를보인다두결과의가장큰차이는여학생의경우예술영역의직업이남학생의경우IT•공학계열의직업이희망직업10위안에차별적으로나타나고있다는것이다당연이여성과남성의신체적심리적차이에서나타나는결과일수도있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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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학부모들과의만남속에서드는생각은꼭그렇지않을수도있다는것이다자녀가‘간호사’란직업을이야기했을때여학생의학부모는좋은선택이라는반응을보인반면남학생의부모는‘왜간호사야좀더노력해서의사를해야지’하는반응을접하게되었다여전히일부학부모들의생각속에는‘여성직업과남성직업’을분리하여생각하고있는것이아닌가한다이런학부모의성에따른직업적편견은당연히청소년들에게영향을주게된다직업에대한‘성편견’은청소년들의진로탐색의폭을현격하게제한할수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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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대가변화에따른직업현장의환경과제도도변화는과거남성과여성의선천적차이에따른직업선택을무시해도될만큼변화하였다그리고선천적차이란것도대부분의경우는 사회의편견인경우도많다p
p학부모와자녀모두혹시직업선택에대한성편견을가지고있지않은지점검해봐야겠다성편견을가지고있다면편견을이겨낸사례들을통해편견을수정하고자신의특성에따른탐색과체험을진행하도록해야겠다p